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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화장품 업체 루이앤레이(대표 김민지)가 중국 공소그룹 산하의 20만개 매장에 제품을 입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일 루이앤레이가 공소그룹과 공동 제품 개발 및 지원 확대 체결식을 맺은 데 따른 것이다. 이날 체결식은 서울 역삼동 소재의 루이앤레이 본사에서 열렸다. 공소그룹 장금성 회장과 강옥국 부총재 등 고위급 간부가 직접 자리했다.

루이앤레이에 따르면 공소그룹은 중국 정부 최대의 상무부 소관 유통기업이다. 오는 2019년 상반기부터 루이앤레이와 공소그룹은 화장품 생산, 마케팅, 판매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장금성 공소그룹 회장은 "이번 지원 확대 체결식을 통해 루이앤레이 화장품이 갖춘 기술력을 눈으로 확인했다"며 "루이앤레이의 신제품 '다이아나젠'도 출시 직후에 반응이 좋아 귀추가 주목된다"고 했다. 이어 "그룹 차원에서 전폭적인 판매 및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지 루이앤레이 대표는 "루이앤레이는 비록 작은 중소기업이지만 중국 최고의 정부 기업인 공소그룹과 합자 회사를 설립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면서 "2019년 상반기 중 바이오 및 메이크업 제품을 새롭게 출시하는 등 전사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121912385168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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